후쿠오카 1박 2일 라면 먹고 오기 2

Posted by 홧팅~
2017. 11. 1. 21:11 행복한 엉스

커텐이 좌우로 움직였다.

그렇게 하늘은 푸르게 물들었고,

휴대폰에 쓰여진 도시의 이름도 얼마지나지 않아 또 한번 바뀌었다.

그렇게 후쿠오카 1박 2일 여행은 끝났다.


1박 2일...

자는 것을 빼면 겨우 10시간 정도가 허락이 됐던 여행.

여유 부릴 세가 없었다.

이동하고 먹고 마시고 쇼핑하고...다시 먹고 마시고...

야속하게도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어두운 녀석들은 찾아왔다.

늦게까지 무리하다 돌아가는 비행기를 놓칠까 걱정이 되어

얼른 돌아가서 쉬라고 그랬을거다.

그녀석은 나랑 친하니까...


사실은 후쿠오카에서 실시간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다.

유튜브라든가 아프리카 BJ처럼 실시간 방송은 못하겠고... 하하

그런데 그 조차 못했다.

아마 BJ, 블로거 들은 체력은 물론 근성과 부지런함까지 갖추고 있나보다.

한국에 돌아와서 이렇게 늦게나마 포스팅 하려는데도 너무 졸립다.

사진을 옮기는 것도 귀찮고...읔...

정말 대단하십니다. 리스펙트 리스펙트..


뭐 이런...경우가... 여행후기도 엉뚱하게 BJ 블로거들 칭찬으로 마무리...

너무 졸려요 ㅠ

자세한 여행 내용은 조만간에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먹은 것 사진만... 올리고 가요~


첫째날

오후 2시 : 일본 후쿠오카 행 비행기

오후 4시 : UOBEI 우오베이 스시 100엔스시

저녁 7시 : 니쿠이찌 와규

저녁 8시 : 이치란 라멘

밤 12시 : 모츠나베 (매콤한맛) 및 우동

새벽 1시 : 세븐일레븐 오뎅(사진없음, 오뎅 5개 국물 약 450엔)


둘째날

아침 9시 : 세븐일레븐 더블 크림 슈 빵, 커피 우유

아침 10시 : 스키야 규동 카레

오후 12시 50분 : 한국 인천 행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