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모들과 함께한 3박 4일 대만 타이중 台湾 台中 여행 清新溫泉飯店 Freshfields 후레쉬 필드 호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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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모들과 함께한 3박 4일 대만 타이중 台湾 台中 여행
清新溫泉飯店 Freshfields 후레쉬 필드 호텔 숙소
대만 타이중 구관온천에서 1박을 하고, 나머지 2박을 어디에서 묵어야하나 고민을 할 때...
혹여 어른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호텔에서만 있어야 할 경우 까지도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우나 혹은 수영장이 있는 곳을 먼저 고려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니, 호텔안에서라도 재밌게 보내야 하니 말이죠.
타이중 시내의 몇몇 호텔도 순위권에 들어왔지만,
후레쉬 필드 호텔에는 온천 hot spring 이 있어 어른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물론 5성급의 호텔로 구관호텔에 비해 좋은 환경과 조식도 큰 기대가 됐습니다.
12만원 * 2객실 * 2일 = 약 48만원
둘째날 아침 구관 온천으로 기사님이 오셨고,
먀오리 현에 있는 기차역과 끊어진 다리를 구경하고~
고미습지 高美濕地를 보고( 날이 흐려 석양을 볼 수 없어서 그냥 점심에 갔습니다.)
체크인 시각 3시에 맞춰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높은 지역에 위치한 줄은 몰랐었는데, 계속 계속 위로 올라가더군요.
비록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뷰는 굉장했습니다.
타이중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거든요.
짐을 방에 두고 바로 나와 호텔 근처에 있는 무지개 마을에 잠시 들렸다,
펑지아 야시장 逢甲夜市으로 출발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른들은 발 마사지를 받으시고 (300원) 저는 근처 까르푸를 향했습니다.
마사지 시간내에 다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허둥지둥 과일 몇개와 망고젤리 몇개를 장바구니에 담고 끝냈습니다.
야시장으로 돌아가 어른들을 모시고 조금 둘러보다 일정을 마쳤습니다.
노천 온천은 10시까지라 얼른 내려가서 이용했는데요,
노천 온천에 들어가기전 남자 사우나 온탕에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경에 또 한번 놀랐는데요.
벌거벗은 몸을 잊고 발만 담군채 서서 내내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부끄런 몸둥이를 수영복으로 얼른 가린뒤 노천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어린 아이 마냥 달려들어가 물장구도 쳐보고 이런 저런 마사지 버튼을 눌러보기도 하고,
이 탕 저 탕 발을 담구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는 조식을 이용하고, 8시 수영장 문이 열리자 마자 이용했습니다.
현 시점에는 아침 8시 ~ 오후 5시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6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하실거에요.
새벽내내 비가 와서 약간은 서늘 했지만, 안들어가 볼 수 가 없었습니다 ㅋㅋ
수영장엔 혼자 밖에 없었기에 내 집 마냥 마음껏 뛰어 놀았습니다.
기사님 이야기와 여행이야기는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5성급 호텔의 환경, 풍경(야경), 수영장, 사우나, 노천온천
단점
멀다, 방이 넓지않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호텔 로비에 연결된 전망대?에서 본 타이중 야경
호텔 옆 공원
5층 방에서 본 야경
낮에 찍은 노천탕
밤에 찍은 노천탕
식당 조식
조식 빵 코너
수영장 온천 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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