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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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가 오키나와 여행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추억이 떠올라 사진을 찾아보았다.
통통하게 살이 올랐던 시기...
2015년 11월 일본 오키나와 치넨미사키 공원
날이 맑지않아 아쉬웠지만,
시야가 탁 트인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당시 두 친구를 데리고 갔었는데,
패키지 여행보다 더 심한 강행군에 친구들이 혀를 내둘렀다.
해외까지 와서 가만 있을 수는 없지않은가...?
하긴 친구녀석들이 수동적으로 나와 내 맘대로 그냥 쉬지 않고 끌고 다녔던 것 뿐...
앞으로는 같이 여행가기 쉽지 않을거잖아...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해줘.
생각해보니 나는 일본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블로그 이름도
엉뚱하지만 굉장해
원래는
엉뚱하지만 스고이 니까... 엉스...
그리고
시험 운이 좋아 붙은 일본어 능력시험 JLPT 1급도 있고,
일본어 드라마도 자주 찾아보고,
오키나와 까지 일본에 3번 가보기도 했고...
언젠가 한번은 구직사이트 검색창에
일본 가이드라고 입력했었던 적도 있었으니 말야~
하하
이번 엉스 프로젝트가 삶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頑張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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